무한도전에서 극한알바로 화제를 모은 차승원, 토토가(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에서 90’s 아이콘으로 등장하는 김조한, 그리고 정준하 또띠아로 실시간 검색 순위를 탈환한 정준하까지...
개성있는 삼총사가 연말 자선콘서트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내달 1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생명의 콘서트 ‘더 라이프'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
콘서트는 탄자니아 희망학교 설립을 위해 다일복지재단 주최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학교 설립에 쓰인다.
삼총사 외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영화감독 양익준도 힘을 보탠 이번 콘서트는 다섯 남자의 이야기를 음악과 토크로 풀어낸다. 뮤지션과 배우 그리고 영화감독의 다양한 조합은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티켓은 1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며 자세한 정보는 다일복지재단 홈페이지(www.dail.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