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9~23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숲풍'을 개최한다.
19~21일과 21~23일 2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 아동과 청소년 400명이 참가한다.
'우락부락'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새로운 아지트를 만들어가는 캠프라는 의미다.
'내일,아이들과 숲으로 여행을 떠난다면'이라는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창호강사가 디자인 -미술분야에서 숲의 재료를 활용한 디자인 작업과 놀이를 진행하고, 음악 분야의 양민호 강사는 타악기 스틱으로서로 다른 음과 리듬을 만들어보는 등 12명의 예술가가 참가자의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