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652명을 모집한다.
시는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80명을, 25개 자치구는 1,172명을 모집한다. ‘모바일서울 앱’을 통해 내달 5~12일 신청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22일 발표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9일부터 2월6일까지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총 25일간 행정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한다.
25개 자치구의 경우 구마다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을 달리해 별도로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접수시작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가능하다.
주 5일, 1일 5시간(점심시간 제외)근무하며, 하루 3만2,900원(점심 식대 5천원 포함)의 임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