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6일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을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닐 총회에는 서울상의 회장단과 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 회장의 부회장 선임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서 회장의 선친인 창업주 고 서성환 선대회장도 1982~1988년 서울상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서 회장의 합류로 현재 서울상의 회장단은 박용만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2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