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WCO)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8개국 세관직원 20명을 초청해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제21차 WCO 아태지역 세관현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WCO 아태지역 세관직원의 능력배양을 위해 지난 1992년부터 열리는 세미나는 올해 21번째로 그동안 33개국 358명이 각국의 관세행정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관세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전자통관시스템(UNI PASS), 통관단일창구(싱글윈도) 및 위험관리 등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기법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