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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코리아(대표 조용노)가 올해 가을 겨울 신제품으로 버린 페트병에서 얻은 원단으로 만든 신칠라 스냅 티 3 종을 출시했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1993년 의류업계 최초로 페트병을 모아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만들어 이를 신칠라 스냅 티에 활용했다. 티 원단의 85%가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이며 한 벌에 플라스틱 페트병34개가 사용된다.
파타고니아 관계자는 "신칠라 스냅 티는 감촉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 스키, 등산,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