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마을어장의 자원회복과 잠수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하반기 홍해삼, 전복 등 어린 수산종묘 166만마리를 방류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19억5천만원을 투자해 62개 어촌계에 전복종패 111만6천마리, 홍해삼 108만6천만리, 오분자기 6만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현재 남원, 애월 등 47개 어촌계에 전복종패 69만5천마리, 홍해삼 97만2천마리 등 166만마리를 추가로 방류하고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전복 79만7천마리, 홍해삼 106만1천마리, 오분자기 6만2천마리 등 수산종묘 192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