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 선정자에 대해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자)가 주관하는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지난 9월 공개모집을 거쳐 베트남 2가족과 캄보디아 1가족 등 총 10명이 최종 선정됐다.
전달식에는 박영일 군수를 비롯해 다문화가정 3가족과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친정방문 항공권외에도 세대 당 50만원씩의 체재비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