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 대표 40명을 초청, 국방조달 참여확대와 수평적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방조달업무 소개와 여성기업의 참여확대를 위한 업무발전 제언,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손인춘 의원은 “국가계약법령에서 보장된 여성기업의 우대기준을 적용해 군수품 계약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10월 기준 여성기업의 국방조달계약 참여는 전력운영사업비(급식·피복류 등) 약 1조 5천억원 중 약 7.3%인 1,10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