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유휴공간 개방 등 자치구의 공공자원 공유사업을 평가한 결과, 마포구 영등포구 용산구 강동구 4개구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했다. 이들 자치구에는 6천만원씩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자치구 선정은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개방실적, 시민이용 등), 공유사업(공유사업 기반 마련, 추진 노력 등) 두 분야에 대해 올 1월부터 9월까지 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12년 9월 ’공유도시, 서울'을 선언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 물품, 재능 등을 시민과 공유하는 한편 민간 간에도 공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