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민경란)은 내달 12일까지 관내 도봉구·노원구 사립유치원 88개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북부지원청은 6개조 12명의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건물 및 주변환경, 실내환경, 실외환경, 비상대응 및 관리·감독' 등 4개 분야 총 16개 영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을 변경했거나 인가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유치원은 기한 내 시정토록 권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