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협회, 취약계층 2만1천가구에 LPG 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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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액화석유가스) 업계가 에너지 취약계층 2만 1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LPG 40kg씩 모두 20억원 규모의 LPG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SK가스, E1가 조성한 기금 중 20억원을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해  진행된다.
     대한LPG협회(협회장 홍준석)는 1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LPG희망충전기금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결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각 지자체에서 추천한 대상 중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을 우선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는 취사난방용 LPG 40kg을 구입할 수 있는 9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받아 해당지역 판매소를 통해 교환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내년 2월말까지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LPG 바우처는 누적 지원금 60억원에 수혜 가구 수는 6만 3천 가구로 늘어나게 됐다.

  • 글쓴날 : [14-11-10 17:43]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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