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주끼 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0~14일 방한한다.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이 기간 중 인권이사회 등에 제출할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외교부·통일부 등 정부인사와 북한인권 관련 민간단체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현 인권이사회 전신) 결의로 설치돼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유엔에 보고하는 것이 핵심 임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