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다문화사회포럼(대표의원, 새누리당 이자스민)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다문화청소년 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회다정다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수행하는 다문화청소년 대상 종단패널조사를 기초로 다문화청소년들의 실태를 분석 및 제시하고, 이를 통해 국회, 정부, 학계, 학부모 등이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된다.
이자스민 의원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의 문제는 아직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다문화청소년들이 한국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아시아의 브리짓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