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한민족 여성 리더 550여명이 한곳에 모였다.
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 것.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등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한민족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로, 여성 고용율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해 참가자들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전 세계 한민족 여성들이 자신들을 가로막는 편견과 선입관의 유리천장을 제거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참가자분들이 이정표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