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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원장 정효성)은 내달 4~5일 정신병원 및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1박2일 정신병동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발된 지역 대학생 20명이 참여, 재원환우와 1대1로 소통하며 병동체험을 실시한다.
그동안 130여명 환우가족 및 일반인이 참가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체험자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환자와 가족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