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제9회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내달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 등 활동 영역에서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정해 노력한 활동 기간에 따라 동장(6개월), 은장(6개월∼12개월), 금장(12∼18개월)을 부여하는 자기주도적 활동프로그램이다.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는 2008년 도입,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만명의 청소년(만14~25세)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2,857명의 청소년이 포상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목표를 성취한 자랑스런 청소년 268명(금장 6, 은장 42, 동장 220)이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