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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박해일 주연의 '나의 독재자'가 예매율 39.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을 위해 고용된 김일성 대역의 무명배우가 본인이 김일성이라고 믿어버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웰메이드 스릴러 '나를 찾아줘' 는 예매율 11.1%로 2위, 코믹드라마 '우리는 형제입니다' 10.2%로 3위에 올랐다. 매즈 미켈슨, 에바 그린 주연의 서부액션 '웨스턴 리벤지'는 5.5%로 4위, 로맨틱 코미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5%로 5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