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제도로 상 중의 상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는 홈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및 공공디자인 등 총 10개 부문 2,250건의 출품작이 각축전을 벌였다.
넥센타이어는 운송 및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엔블루 프리미엄'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엔블루 프리미엄은 나비의 우아한 날개짓과 리듬감에서 영감을 얻은 유로피언 스타일 디자인으로 연비 효율성을 강화한 친환경 타이어다. 현재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한다.
시상식은 내년 2월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