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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현황. |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전기차 카쉐어링 씨티카의 이용자수와 만족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씨티카(대표 송기호)에 따르면 지난 8월 환경부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6곳에 충전기를 추가 설치한 후 씨티카 이용자 수는 2배, 1인당 평균 이동 거리도 30km이상 늘었다.
또 전기차 방전으로 인해 견인되는 횟수도 한달 20건에서 3건 이하로 크게 줄었다.
지난 8월 충전기가 추가 설치된 6곳은 경부고속도로(안성휴게소 상·하행선), 서해안고속도로(화성휴게소 상·하행선), 경춘고속도로(가평휴게소 상·하행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