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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월의 기능한국인'으로 동주산업 김종구 대표이사(사진, 55)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36년간 주조 및 제철 설비 분야에 종사해 온 숙련기술인 CEO다. 설립 25년된 동주산업은 연 매출 약 450억(2013년 기준) 규모로 합금주강 및 정밀가공, 제철설비 제조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고등학교 금속과를 졸업 후, 현대제철(옛 강원산업)에서 기술력을 키운 후, 중소기업인 동주산업에 입사하여 15년만에 대표이사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