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을 27일 개원했다.
드림마을은 전북 무주의 폐교를 활용해 건립한 시설로, 대지 8,573㎡에 건물1,365㎡ 규모이며 상담·교육 및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이형규 전라북도부지사 등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한다. 특히 넥슨 등 우리나라 대표 게임업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