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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의 5번째 차기호위함인 ‘충북함 진수식’이 지난 23일 진해 STX조선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STX조선해양 유정형 대표이사, 정호섭 해군 참모차장 비롯한 충북도 각계 대표와 해군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300톤급의 충북함은 최대속도 30노트(55km), 승조인원 120여명으로 3차원 탐색레이더, 초정밀 함포, 유도탄, 어뢰, 어뢰 탐지기, 신형 소나 등 최첨단 전투장비(주요장비 90% 국산화)를 탑재하고 있다.
충북함은 내년 하반기 부대를 창설하고 취역식을 가진 후 2016년부터 서해 함대에 실전 배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