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제1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내달 7~23일 개최한다.
2박 3일간 3차에 걸쳐 각 100명씩 총 3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청소년 항공교실은 김포국제공항과 영산수련원(파주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중 60명(차수별로 20명씩)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7일~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면 전국 어디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소년 항공교실 홈페이지(www.aeroclass.or.kr)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비용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