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24일 베트남 15-1 해상광구 갈사자 유전의 추가 원유생산 개시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호치민시에서 개최한다.
흑사자, 금사자, 백사자 유전에 이은 15-1 해상광구의 네 번째인 갈사자 유전은 지난 2004년 7월 탐사활동을 시작으로 공사가 10년간의 탐사·시추 끝에 이루어낸 성과이다.
매장량 8천만 배럴, 기대수익 2조원 대 규모이며 공사는 추가로 1,300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