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 독도학교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역사를 알면 우리 땅 독도가 보인다’ 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6일까지 이틀간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독도가 우리 땅인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QR코드를 통해 독도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실록 지리지(1531), 삼국접양지도(1785), 대한제국 관보 1716호(1900), 연합국최고사령관 지령 및 부속지도(1946) 체험에서는 망원경, 임무카드 등 아이템을 이용해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