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에 승객들이 가장 많이 두고 내린 물건은 휴대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고속이 최근 1년간 유·스퀘어 내 고객행복센터에 접수된 차내 분실물 9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가 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갑(29.5%), 가방(15%), 신용카드(9%), 의류(7.5%) 순으로 집계됐다.
분실물은 가정의 달인 5월부터 급격히 증가해 여름철에 다른 때보다 200여건 많은 월평균 800여건이 접수된다.
분실물을 찾으려면 금호고속 고객행복센터(☎062-360-85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