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환경영향평가 협의완료 등 공사 사전준비를 마치고 중봉 알파인(활강)경기장 조성을 위한 벌목 작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활강과 슈퍼대회전이 열리는 활강경기장은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일원에 1,095억 원을 투입해 1,837천㎡ 규모로 건설된다.
도는 국내선수 훈련과 남녀 테스트 이벤트 대회를 고려해 2016년까지 경기장 조성과 국제스키연맹의 시설인증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