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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권순혜 씨의 ‘운해 넘는 가야산(사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운해 넘는 가야산’은 가야산국립공원 칠불봉에서 9월 오전 6시 경 능선에 비친 햇살과 운해 사이로 보이는 장엄한 풍경을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2,700여 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2점을 포함해 총 8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작품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