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황교안)는 7일부터 외국인종합안내센터의 입국 초기 결혼이미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 대상 범위를 2년 미만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유학생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는 입국 초기 이민자들에게 외국인 출신 상담원들이 체류절차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고충을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입국 6개월 미만 중국·베트남 등 7개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했으나 앞으로 입국 2년 미만의 7개 국가 결혼이민자 및 중국·베트남·몽골·일본 등 4개 국가 유학생에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