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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하우송)은 지난 2일 천사의 날(1004day)행사를 열고 한수희 간호사를 제1회 올해의 간호천사로 선정하고 기념패를 전달했다.
한 간호사는 1986년 입사한 전문직 간호사로 2005년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봉사, 2006년 러시아 고려인 돕기 봉사, 2007년 라오스 의료지원, 2008년 캄보디아 의료지원, 2009년 베트남 의료지원, 2010년 필리핀 의료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사의 날은 크리미아 전쟁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군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모든 환자를 간호한 나이팅게일의 희생·봉사·박애정신을 기리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