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김삼준)는 지난 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부총장·이승한)와 재한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주민 외국어교육·직업교육, 실습지도 인력 교류, 공동 프로그램 협의 등을 진행한다.
협약식은 이승한 경희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김삼준 수원 출입국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총장실에서 열렸다.
경희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이주민 정착을 위한 한국어, 외국어 등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