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의 관리하에 산청에서 개발 중인 신형방독면이 개발시험평가 및 운용 시험평가 전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초부터 1년 6개월에 걸친 성능시험 결과, 신형방독면은 작전운용성능 및 방호시간 등 전 항목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또 혹서기 및 혹한기 시험 등 각종 작전 운용조건을 가정한 평가에서도 합격했다.
기존 K1방독면은 시계가 협소하고 착용감이 안좋아 3종(일반/항공/전차용)으로 구분돼 전투효율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