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천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파워블로거 8명과 환구망 관계자 등 대표단 11명이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했다.
대표단에는 팔로워 수가 약 4,900만명에 달하고, 중국 SNS상 영향력이 10위내에 드는 유명 여류작가 쑤 친(Su Qin/?芩)과 교수이자 변호사로 활동하며 약 1,5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쉬 신(Xu Xin/徐昕)을 포함, 각 분야에서 중국내 여론을 주도하는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와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파워블로거 대표단은 초청기관인 외교부를 비롯 서울시와 세종시 등 정부 및 관련기관을 방문하고, 한·중 교류와 도시화 등 이슈와 관련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DMZ, 인사동과 삼청동, 부산 감천문화마을과 누리마루 등을 방문한 뒤 ‘직접 본 한국’에 대한 소감을 자신들의 웨이보 계정에 올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