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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동북아시아 황사 발생지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사막에서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다. 3일동안 대한항공직원 70명을 비롯 중국 대학생 50명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양차이 등을 심었다. 올해까지 누적면적 401만m²에 약 120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고 오는 2016년까지 총 450만m²의 면적에 약 137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