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기 록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사진)씨가 강원도 사회적경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위촉식은 23일 도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이천식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김미진 상상마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김 씨는 앞으로 2년간 강원도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홍보 판촉, 문화공연활동을 벌인다.
김 씨가 2011년 전문가용 기타제조업체로 창업한 폴제페토는 지난 8월 `강원도 2014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악기를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폴제페토 수익의 70%를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