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김상조)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사용법을 설명해드리는 봉사를 3년째 하고 있다. 지난 22일 이 학교 학생 20명은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대1 방식으로 스마트폰 사용법을 설명하고 시연했다. 이어 학생들은 관내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이 학교 김찬수 학년부장은 “어르신들에게 1대1방식으로 폰 사용법을 눈높이식으로 전달하다 보니 상호간 소통은 물론 어르신들끼리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