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새 전산시스템 전환을 위해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신용카드를 제외한 모든 은행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 고객은 연휴 3일 동안 자동화기기 현금 입·출금과 송금, 인터넷뱅킹·텔레빙킹 등 전자금융, 체크카드 이용 등 모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신용카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단된 업무는 6일 오전 4시부터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