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은 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운전왕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에서는 에너지 사용량의 20%를 수송부문에서 사용하고 전체 대기오염물질의 63%가 발생한다.
교통안전공단 발표 자료에 따르면, 친환경?경제운전이 습관화된 운전자가 연간 20,000㎞를 주행할 경우 평균 10%이상 연비가 높고 연간 약 36만원의 연료비 절약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를 희망자는 26일까지 거주지 구청 환경관리부서에 신청하고, 자치구에서 추천된 운전자들이 참여하는 결선은 내달 11일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