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17일 와스타디움에서 레인보우 키즈 축구단을 초청,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예선전(한국 대 사우디)을 관람했다. 관내 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키즈 축구단은 지난 15일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에서 창단식을 갖고 이제 막 연습을 시작한 팀으로 초등학교 4~5학년생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