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들의 불안을 야기하는 싱크홀 등 건설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 공동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각 발주청 현장별 공사관리관을 포함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건설현장의 현장대리인, 안전·품질관리자 및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 16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시작으로 국토부의 5개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되며 약 2천5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 내용은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과장 박영수)에서 '감독·감리제도 및 정책방향', 공단에서 '안전관리 제도 및 사고사례'와 '싱크홀 발생 원인과 대책',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품질관리 제도 및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에서는 '건설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청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