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부장관은 11일 올해 처음 열리는 제9차 한·일·중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스기야마 신스케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과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 그리고 우리측 대표인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등을 접견했다.
윤 장관은 "최근 3국협력 체제가 어려움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3국 고위급회의가 열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3국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위급대표들이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해법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