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터키바이어 초청 경상북도 섬유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경북-터키 Renewal 수출상담회의 후속 행사로 지역 섬유수출기업의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섬유수출기업인 덕우실업, (주)보광, 백산무역, (주)보광직물 등 30여 개사가 참여한다.
터키는 유럽시장에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의류를 공급하는 세계 4위의 섬유수출국으로 유럽 및 중앙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