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패키지형 로밍 상품 'T로밍 올인원 29/59/99'의 제공 국가를 종전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를 추가해 5일부터 총 7개국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T로밍 올인원 29/59/99'는 이용 고객이 요금제 종류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발신 음성통화, 문자 기본량 및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받는 서비스다.
고객은 요금제에 따라 3/5/7일간 음성통화 20/50/100분, 문자 20/50/100건과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상품을 가입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4개국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SK텔레콤 고객들은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3위 국가는 물론, 아시아 4대 인기 여행 국가에서도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19일까지 '추석연휴 T로밍이 쏜다! 추석 맞이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은 로밍 요금을 전액 지원받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