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제1회 외국인주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소재 15개 대학교 및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후원으로 IT, 교육, 제조 등 전문직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64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컨설팅, 물류, 온라인 게임 개발 업체 등 우수 기업이 약 340명의 현장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외국인주민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기업은 LG전자, YBM 시사닷컴, 장원교육, 중국해운한국선박 유한회사 등 50곳이다. LG CNS, 오리온, 파리바게트 등은 중국 현지법인에서 근무할 직원을 뽑는 채용대행 부스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및 전화(2075-41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