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개막하는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를 포함, 관계 기관들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이와 함께 준비 작업을 진행할 인력 수요도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아르바이트 공고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또 다시 만나기 힘든 행운과도 같은 인천아시안게임 꿀알바 4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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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목상품 대목 알바 ~ ‘미아방지 손목 밴드 홍보 알바’ :
행사 특성상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오면서 미아사고 발생률도 높아진다. 이런 현상을 역으로 이용해 대목 상품으로 구현한 기업이 있다.
'더가온'은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미아방지 손목밴드 홍보 및 판매를 담당할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 관람객을 고려해 영어, 일어,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근무기간은 17일부터 45일간 진행되며, 급여는 최소 18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가능하다.
* 외신기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다 ~ ‘기자 인터뷰 알바’ :
올림픽에서 메달획득 기사만큼 주목 받는 것이 운동선수들의 인기투표 결과다.
‘M&F커뮤니케이션’은 선수들의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할 알바생을 모집한다. 업무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투표를 실시하는 것이다. 외신기자들도 상대하므로 영어통역 가능자만이 지원 가능하다.
근무기간은 10월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일급 8만원 선으로 높은 편이다. 근무 장소는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으로 복장은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이면 된다.
* 님도 보고 뽕도 따고 ~ ‘선수촌 관리 알바’ :
국제행사의 묘미 중 하나가 국내외 유명 운동선수를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는 것. 돈도 벌고 운동선수의 일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알바가 있으니 바로 ‘선수촌 관리 알바’다.
‘(주)티알아이 인터내셔널’은 선수촌을 관리할 스텝을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선수촌 주변 출입통제 및 질서유지, 주차안내 등이며 오전 조(08:00~15:00)와 오후 조(15:00~22:00)로 나뉘어 근무한다. 일급은 43,400원이며 6일 연속 근무 시 1일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 알바로 취업까지 ~ 일석이조 ‘아모제 매점알바’ :
경기관람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F&B기업들은 아시아게임을 주요 마케팅 창구로 활용하기 위해 알바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 F&B그룹인 ‘아모제’는 경기장 내 매점 운영사원을 모집한다. 경기장 선수촌 식사룸 및 미디어촌 식사룸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5,500원선이다.
특히 업무평가 후 아모제푸드 정규직 전환 및 우수사원 포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F&B취업을 꿈꾸는 이에겐 더할 나위 없는 알짜 꿀알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