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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병원(병원장 이창우)은 네팔에서 의과대학을 지망하는 성적 우수학생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팔 이해덕·조현경 선교사의 '소망의 집' 학생인 니르멀(18) 군이 최우수 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았다.
또 니르멀 군과 함께 초청된 11명의 네팔 학생들에게는 물리치료체험과 건강검진, 서울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선한목자병원은 지난 2001년부터 세계 각국의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