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조협회(회장 송기호)와 전국은행예치상조협회(회장 권오준)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상조협회 사무실에서 통합에 합의했다. 정식 명칭은 '한국상조협회'.
70여 개의 상조사가 가입한 한국상조협회는 2011년 설립된 비영리 사업자 단체로, 소비자 피해 구제와 상조업 발전 방향을 선도해왔다.
전국은행예치상조협회는 2013년 국내 200여 개 은행예치 상조회사 권익보호와 상호협력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공제조합에 상응하는 예치사업자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