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는 한국전력공사의 기업신용등급을 종전의 ‘A1‘에서 ’Aa3’으로 상향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한전이 6년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영업실적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높히 평가했다고 무디스는 밝혔다.
또 전력예비율 증가, 신규 석탄화력 및 원자력 발전설비 가동, 연료비 감소 등에 힘입어 견조한 이익과 영업현금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