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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나눔카 씨티카(대표 송기호)가 지난 27~28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옆 공영주차장에서 최근 도입된 SM3 Z.E. 전기차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회를 열었다.
이날 시승회에는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이틀간 강남구청 일대에서 시운전을 시행했다.
시승회에 참여한 이모씨(33세)는 “직접 전기차를 타보니 생각보다 잘 나간다. 주행거리가 한번 충전으로 135km까지 가능한 사실을 알고 더욱 놀랐다”고 말했다.
씨티카는 전기차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지역에 전기차 대여소인 씨티존을 7개소 추가 개설했다. 7개소는 신구초교, 강남치매지원센터, 도곡초교, 포이초교, 대왕초교, 도곡로21길, 개포동공원이다.